도안크린넷 현장 점검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허태정 유성구 청장은 19일 원신흥동 도안 크린넷 제1집하장을 방문해 담당 직원들과 동행하며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집하장 주변 악취 및 주민불편사항들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허 청장은 이날 크린 넷 시설의 악취저감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원불편사항에 중점을 두고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도안 크린 넷은 도안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지하에 매설된 수송관로를 이용해 수거하는 시설로, 유성구에는 제1집하장(상대동)과 제2집하장(원신흥동) 등 2개의 집하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총 25km의 수송관로가 설치되어 있다.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