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공예 전문가 양성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대상 ‘칠보공예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달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45시간의 수업을 이수한 19명의 수료식과 함께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한 브로치, 팔찌, 목걸이 등의 칠보공예작품 300점의 작품발표회도 병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습소외 계층인 장애인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강좌를 더욱 확대하고 동아리 결성 등 지속적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