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문화창조융합센터(이하 전국 혁신센터) 축제의 장인 ‘2016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이 글로벌 진출 성공 스토리를 테마로 26일 오전 10시 서울 한양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혁신센터 관계자, 보육기업과 투자자, 대학생 창업동아리, 예비창업자, 취업희망자 등 약 1400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16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스타트업 투자설명 및 협약식, 축하 퍼포먼스가 포함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및 전국 혁신센터 성과체험, 청년채용의 날, 스타트업 행복나눔, 청춘 락(樂) 페스티벌, 청년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혁신성과센터존에서는 전국 혁신센터가 독립적으로 부스를 운영해 주요 보육기업 제품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지역 특성(테마사업)과 대표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소외계층 나눔과 보육기업 제품 홍보를 연계해 페스티벌 현장에서 보육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기부하는 스타트업 행복나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미래기술체험존, 뚝딱!공작소, 대학생 미디어 해커톤, 대학생 마케톤, 아이스 뷰티편 등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센터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표창업프로그램인 씨랩 1~4기 기업제품 체험을 비롯해 센터 개소 이후 지난 2년 간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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