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엑스포 근린공원서...2000여명 참석
전민동 마을축제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유성구 전민동은 27일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근린공원에서 ‘제14회 한여름 밤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전민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종헌) 주관의 이번 축제는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 주민들이 평소 준비한 댄스, 노래, 난타, 어린이 율동, 밴드공연 등이 펼쳐져 참가 주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지역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유성구는 마을별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 이후 ▲ 9월 2일 원신흥동(작은내수변공원) ▲ 9월 23일 관평동(관평동 수변공원) ▲ 9월 24일 진잠동(진잠초등학교) ▲ 9월 30일 노은1·2·3동(은구비공원) ▲ 10월 1일 신성동(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 ▲ 10월 8일 구즉동(송강근린공원) 순으로 열린다. 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