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조사 포스터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다양한 시정의견을 조사하는 2016 대전 사회조사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동구 960가구 ▲중구 940가구 ▲서구 1300가구 ▲유성구 960가구 ▲대덕구 840가구로 관내 표본 총 5000가구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 조사는 소득소비, 보건, 과학기술, 환경, 사회복지, 문화여가, 안전, 공동체 부문에 대해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대전의 행복키움 시정뿐만 아니라 성별, 연령별, 맞벌이가구별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춘 특화된 정책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금년에는 1인 가구와 청년세대의 생활구조 및 정책호응도 등을 집중 조사하며, 결과는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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