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30일 경북지식재산센터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류임우)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북지식재산센터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식재산권 창출 ▲기술이전·사업화 ▲기업 발굴·정보교환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전략수립 및 컨설팅 지원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권리화 지원 ▲지식재산권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교육지원 ▲산학협력을 위한 파트너 기업 발굴 및 관련 정보 공유 ▲정부, 유관기관 및 자체사업 연계 창업생태계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업무에 대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연용 센터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대구한의대를 중심으로 한 경산 지역의 화장품 특화 집적단지 건설 계획인 ‘글로벌 K-뷰티 화장품 산업 육성’과 관련해 대구한의대 내 신생 화장품 기업들이 탄탄한 지식재산 인프라를 근간으로 중국 수출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경북지식재산센터와 대구한의대가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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