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31일 대구와 경북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체로 흐리겠다.
경북 내륙 일부지방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도, 구미 25도, 안동 23도, 상주 23도, 울진 22도, 포항 27도, 울릉도 20도로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울릉도·독도에 강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대구와 경북에도 오늘 낮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1.5~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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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