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지사 고창서 ‘삼락농정 실현’ 특강
1일 전북 송하진 도지사가 고창군을 찾아 지역 농업인단체 회원들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도정 핵심과제인 ‘삼락농정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고창군 제공>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일 삼락농정은 전라북도의 농업과 농촌의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인 만큼 지역 농업인단체와 농업인들이 의기투합해 함께 발전을 도모하자고 당부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고창을 찾아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삼락농정’에 대한 특강에서 “‘삼락농정’이 ‘삼락’과 ‘농정’을 연계해 생산자인 농민의 실익을 높이고 소비자, 도민과 함께 지역의 활력을 키우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지사는 ‘삼락농정 실현’을 주제로 전북도의 농정 방향인 삼락농정에 대해 설명하고 농민과 행정이 힘을 모아 농업의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해가고 있는 농업정책의 성과와 비전을 이야기 했다.
‘삼락농정’은 농민․농업․농촌이 함께 즐거운 농정을 위해 ‘보람 찾는 농민, 제 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고 있는 민선 6기 전북도의 핵심 농정 정책이다.
‘삼락농정 실현’을 주제로 연단에 선 송 지사는 이날 전북도의 농정 방향인 ‘삼락농정’에 대해 설명하며 농민과 행정이 힘을 모아 농업의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해가고 있는 농업정책의 성과와 비전을 이야기했다.
‘삼락농정’은 농민·농업·농촌이 함께 즐거운 농정을 통해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자는 전북도의 최우선 도정 과제 중 하나다.
박우정 군수도 “고창군 역시 삼락농정에 발맞춰 농업인 복지와 청정 농산물의 판로 확대, 귀농귀촌 정책의 적극적 실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도지사 특강에는 고창의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연합회, 귀농귀촌협의회, 품목별연구모임, 농업CEO연합회 등 농업인단체와 고창농촌개발대학 교육생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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