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8곳에서 무상수리 등 서비스
‘강변축 거점터미널’은 교량 아래 여유 공간에서 자전거 무상수리, 안전교육, 정보제공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통합 서비스 센터’다.
영산강․광주천 자전거도로(78.9㎞) 구간에서 운영하며, 상반기에는 25회 운영, 1만6천여 명의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거점터미널 운영 장소는 용산교․중앙대교․동천교 등 광주천변 3곳과 첨단교․산동교․어등대교․극락교․승촌보 등 영산강변 5곳 등 총 8곳이다.
자전거 전문가 2인이 배치돼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주환 시 도로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거점터미널을 운영해 시민들의 자전거 주행 안전을 돕고 있다”며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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