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정 정책자문위원 공모

13일까지 공모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는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위해 각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도정 정책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현재 활동하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가운데 10월로 임기가 만료되거나 신상 변동 등으로 원활한 활동이 어려운 위원들이 있어 이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투자 유치, 전략 산업, 관광 문화, 농업 등 11개 분과이다. 응모자는 지원서와 자격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정 정책자문위원’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남도 누리집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응모자의 적격성을 심사한 후 10월 20일까지 위촉 여부를 결정, 선정 결과를 누리집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전남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현재 각계 전문가 249명이 참여해 전라남도의 중장기 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싱크탱크로 활동하고 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