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BNIT에서 오리엔테이션 가져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올해 2학기에 외국인 유학생 117명이 입학했다고 밝혔다. <사진>
경상대 대외협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2학기에 외국인 유학생은 학부생 57명과 대학원생 60명 등 모두 117명이 입학했다. 이로써 경상대는 2학기 현재 모두 441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학부생은 189이고, 대학원생은 252명이다.
이번 2학기에 입학한 학부생은 자비유학생 26명, 교환학생 29명, 복수학사학위제생 2명이며, 대학원생은 석사과정 44명, 박사과정 16명으로 이뤄져 있다.
경상대 대외협력본부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학사와 생활 전반의 정보를 제공하여 유학생활의 조기정착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1일 오후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해 대외협력과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과 유학생 도우미 56명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내빈 소개, 대외협력본부장 인사말씀, 단체 기념촬영, 신입생 국가별 소개, 대학 홍보영상 시청, 유학생 도우미 소개, 오리엔테이션 자료 설명, 안전관리 및 교육 동영상 시청, 성희롱 예방 교육, 범죄 예방 교육, 외국인 유학생회(ISA) 설명, 보험가입 안내, 캠퍼스 투어, 학부생 한국어 능력시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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