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경북 동해안은 제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에서 차차 약화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5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대기불안정으로 늦은 오후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 확률은 60~70%이며 예상 강수량은 5~40mm 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도, 구미 27도, 안동 26도, 상주 28도, 울진 24도, 포항 25도, 울릉도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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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