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협력업체 서비스 수준제고 및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업체 글로벌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Together Fly! 함께하는 오늘, 비상하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매년 2회 협력업체 우수종사원 및 특별유공자 30명을 선발해 해외 우수공항 시설견학 및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정기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에는 하네다 공항 및 간사이 공항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현재(‘16.9.1)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에는 64개 협력업체 3,608명의 종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각 공항의 운영, 시설관리, 보안검색 분야에서 여객 서비스와 항공기 안전운항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사 관계사는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및 동반성장을 위해 해외연수 프로그램, 인센티브 포상금, 국내연수 및 체력 단련비, 휴양소, 경조사 지원 등 20여개의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 종사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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