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내 30개 초등학교 4~6학년생 570명을 대상, 5~9일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체험학습을 가진다고 밝혔다.
시는 2016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시대 교육경쟁력 강화 및 영어 공교육 보완과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칠곡군에 위치한 영어체험 전문기관이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며 해외 현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사한 상황들을 실제로 체험한다.
학생들은 영어로 자연스럽게 상황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체험학습과 외국 학교의 교과중심 내용의 심화학습 그리고 다양한 게임 활동, 신나는 음악과 스포츠를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양질의 영어 교육 제공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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