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라남도는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2016 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한 공모전은 지금까지 총 579점을 발굴해 전남의 매력을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
이번 공모전에선 현재의 관광 사진 30점과, 개인이 소장한 1980년대 이전 흑백사진 10점, 총 4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이나 연령, 자격 등 응모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역대 공모전 당선작품과 유사하지 않은, 발표된 적이 없는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입상작은 12월 15일 전후로 발표될 예정으로, 입상작가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 작품은 전남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각종 홍보자료 및 각종 전시회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과거 사진 부문은 작품 규격에 제한 없이 원본 사진(필름, 파일, 인화사진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사진 부문은 3,024X2,016 픽셀 이상(접수 시에는 3MB 이하의 축소본 제출, 최종 심사 후보작품으로 선정된 후에는 원본파일 제출)의 사진파일(jpg) 형식의 디지털 파일이다.
1인당 3점 이내 미발표작을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관광연구개발팀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전남도 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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