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정훈&H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정훈&H는 독일 건티슈 템포를 한국에 공식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템포 브랜드는 87년 동안 독일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독일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했으며 독일 정부가 인증한 아샤펜부르크(Aschaffenburg) ISEGA 연구·조사 기관에서 유해성분 무검출 검증을 받았다. 또한 피부과 테스트를 통해 아토피와 민감성 피부에도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100% 천연펄프로 이루어져 있고 내구성 강화를 위해 4겹으로 구성됐다. 독일만의 마이크로 브릿지 기술력으로 이루어져 물을 흡수하더라도 쉽게 찢어지거나 풀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물티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훈&H 관계자는 “이 제품은 유럽, 홍콩 등에서는 1회용 손수건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물을 묻혀 수제물티슈로도 사용하는 등 각광받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도 수제물티슈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론칭했고 방부제, 유해화학성분이 없는 티슈로 아기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및 현대백화점에서 정식 브랜드로 론칭돼 판매 중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