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접수
[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4년째를 맞는 이 대회는 199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전국적으로 매년 1만여 점의 작품이 접수돼 왔다.
전국의 우체국에서 참가작품을 접수하고, 지방우정청의 예선심사를 거쳐 우정공무원교육원(우정사업본부 소속)에서 최종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대회부터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참가를 확대했다.
참가자는 생활문(시 포함) 형식으로 우체국(예금, 보험, 택배), 사랑ㆍ행복, 창조ㆍ상상 중 하나를 주제로 정해 A4용지 2매 이상으로 작성해서 우체국 금융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작품 수는 1인 1점으로 직접 창작한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다. 전국 우체국 금융창구에 직접 제출하여 접수해야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수상자 1천480명 모두에게 기념메달과 상품을 증정한다. 교사 중에서도 적극적으로 글쓰기를 홍보하고 학생참여에 기여한 9명을 선정해 지방우정청장 감사패와 상금 3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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