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야경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2, 토지) 1411억 6600만원을 부과했다.
이중 재산세는 1223억1400만원, 지역자원시설세는 37억7700만원, 지방교육세는 150억500만원이며,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은 주택분이 478억5100만원, 토지분이 933억1500만원이다.
이는 작년대비 44억원(3.3%)이 증가한 것으로 관저5지구, 죽동지구, 도안지구 등의 신규아파트 증가와 주택가격 및 공시지가가 상승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동구가 165억35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가장 많은 4.4%가 증가가 했으며, 대덕구가 182억5900만원으로 4.1%, 중구가 182억 200만원으로 3.7%, 서구 397억9400만원으로 3.1%, 유성구가 483억 5600만원 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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