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공동주택 모범(우수)관리단지 선정지침에 따라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단지 등을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기간을 평가해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키로 했다.
각 구에서 추천한 공동주택 9개 단지에 대하여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평가위원회의 평가는 ▲일반관리 22점 ▲시설유지관리 28점 ▲공동체활성화 30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20점 등 4개분야 1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면 국토교통부에 우수관리단지 추천 및 오는 10월 인증패 및 인증동판이 수여된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