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가평 연하초등학교에서 공연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30분, 가평군 연하초등학교에서 경기도 가평군이 주최하고, 메노뮤직이 주관하는 행복하십SHOW! 가 펼쳐진다.
메노뮤직의 행복하십SHOW! 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강남문화재단 목요상설무대 등 전국 곳곳의 무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공연으로 ‘행복하십쇼’라는 관객들을 향한 외침과 ‘행복한 쇼’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이는 연주자는 물론 듣는 이들까지 모두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는 종합 선물세트 같은 공연이다.
이번 행복하십SHOW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가평군이 공동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으로써 문예회관을 떠나 가평 연하초등학교로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이번 공연을 통하여 가평군 어린이들이 바쁜 일상에 잠시나마 문화예술의 향기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진 공연인 만큼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가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공연관계자는 전했다.
전자현악기 듀오의 화려한 무대, 혼성 아카펠라의 경쾌하지만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무대 등 5가지 서로 다른 장르의 콜라보 콘서트 형식인 행복하십SHOW! 는 전문MC 강창환이 사회를 맡았으며, 매혹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그려내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과 전자첼리스트 모니카, 6명의 목소리로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아카펠라그룹 엠씨드, 마지막으로 비보이 그룹 C.P.I CREW의 열정적인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를 모두 만날 수 있어 빈틈없이 꽉 채워진 고품격 음악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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