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19일 대구와 경북 내륙은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고,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도, 구미 22도, 안동 23도, 상주 23도, 울진 21도, 포항 23도, 울릉도 20도로 어제보다 높을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가 북상하면서 동해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2.0~7.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 중부 전 해상에서 1.5~4.0m로 먼 바다에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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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