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2016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일자리종합박람회는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1만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여개 업체에 대한 채용정보도 현장 게시판을 통해 알 수 있다.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편의를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통합 상담존,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직업 및 대학 유망학과 등의 소개 부스와 청년희망 낙서장, 희망직업 찾기 뺑뺑이 등의 이벤트도 개최된다.
소상공인창업박람회는‘창업 아이템 제공, 시민 참여형 박람회 개최’라는 슬로건 아래 70여개 업체가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외식산업, 도소매업종 등으로 구성 된 △창업아이템관(외식, 서비스 등),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전시관, 창업절차, 경영컨설팅, 금융과 자금지원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창업·경영컨설팅관 등으로 구성 전시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서는 창업정보 제공을 위해 창업전략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제발표, 토론의 시간을 갖는 창업세미나를 개최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연극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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