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 시작해’ 캡쳐
19일 방송된 MBC ‘다시 시작해’ 82회에서 고우리는 박민지를 보자마자 이항나(송지숙)와의 약속을 잡으라고 닥달했다.
하지만 박민지는 “싫다”며 고우리의 부탁을 외면했다.
그러자 고우리는 김정훈(하성재) 이야기를 꺼내며 “마음가는대로 하라고 해주고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라며 보답하라고 강요했다.
그 시각 박선호(강지욱)는 김정훈을 불러 박민지와의 연애에 대해 얘기했다.
박선호는 “영자씨가 알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힘들어할거다”며 김정훈을 만류했다.
그러나 김정훈은 “나도 생각 많이 했는데 포기할 수 없었다”며 굳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