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최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새누리당 강석호 최고위원(영양․영덕․봉화․울진)과의 간담회를 군청회의실에서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덕군의회 최재열 의장, 경상북도의회 조주홍 의원 등 지역 의원들과 이희진 영덕군수, 윤위영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7년도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에 대한 기획감사실장의 보고에 이어 강석호 최고위원의 진행으로 지역발전과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바쁘신 국회일정에도 불구하고 군을 방문해 주신 최고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의원님의 많은 도움으로 동해중부선철도건설,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안동~영덕간 국도선형개량사업, 축산 도곡~경정간 국지도 공사 등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군도 고속도로․철도시대를 대비하여 기 발굴된 광역교통망 대응사업 68건을 구체화하여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호 최고위원은 “새누리당 최고위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강구해상대교 및 해안연결도로, 산림버섯테크노파크 조성, 보건소 이전 신축 등 이번에 토의된 주요 안건들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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