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베사모)이 주최하는 베트남 문화 배우기 행사가 23일 오후 3시30분부터 부산 삼광사 경내 식당에서 개최된다.
베사모 박광주 명예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 주한 베트남대사 팜 흐우 찌의 축사가 이어지며 베트남 음식문화와 특징에 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선 베트남 음식인 월남쌈과 국수를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체험코너도 마련된다.
또한 베트남교류협회 회장 막티흰의 진행으로 베트남 전통 민속놀이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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