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른에 생일케익 전달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동장 유용희)에서는 관저권역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케이크를 전달하고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복지허브․희망티움 사업의 일환으로 구스브레드(대표 이준학)과 뚜레쥬르 관저중앙점(대표 최윤석)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생신을 맞은 차 할아버지(70)는 “그동안 혼자서 외롭게 생일을 보냈는데 처음으로 케이크도 받아보고 축하도 해주셔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용희 관저2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권저권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지속해서 사랑의 케이크 전달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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