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제대로 알기 참여 대학생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K-water(사장직무대행 이학수)는 전국의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1일 금강 백제보 인근에서 ‘4대강 제대로 알기’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백제보 현황 청취
언론 등을 통해 접해온 녹조 이슈의 실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 행사로 학생들은 금강하류 백제보의 전반적인 녹조 현황과 보로 유입되는 인근 지류하천의 수질오염 현장, 물고기의 이동 통로인 자연형 어도, 수질정화장치 등 4대강 보 주변 친환경적 시설에 대해 체험했다.
금강 지류 확인
행사에 참여한 김다빈(가천대) 학생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4대강 보 주변 녹조현상의 원인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체험행가를 계기로 앞으로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을 실천하여 강물의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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