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오창읍 행사장 일원 및 주요도로 불법 행위 완벽 정비 추진
[충북·세종=일요신문】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행사장 일원 및 주요도로 불법 행위 완벽 정비<사진=청원구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서는 ‘2016 청원생명축제’를 대비해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관내 주요 대로변과 교차로 및 축제가 열리는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및 노점상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생명축제기간 동안에 많은 방문객들이 청원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한 거리질서를 확립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방문객의 통행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과 노점상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주·야간 단속반 2개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가로등, 가로수, 전신주에 설치된 현수막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정끈 등 잔여물이 행사장 이미지를 저해할 것으로 판단돼 축제장 일원의 고정끈 등을 제거하는데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청원구 건축과 관계자는 ‘2016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불법광고물·노점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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