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방과후학교 박람회’에 참가해 방폐물사업을 홍보한다.
교육기부&방과후학교 박람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
박람회에서 공단은 안전한 방폐물관리, 방사선의 이해(자연방사선 및 인공방사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단은 올해 정부 3.0에 맞춰 방사선의 이해, 방폐물 처분시설 체험, 진로탐색 등 공단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해 5개 학교, 18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연말까지 1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경북 경주시 양북면 일원에 중저준위 방폐장을 건설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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