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해피선데이 1박2일’ 캡쳐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에서 정준영, 김종민, 김준호, 데프콘, 차태현, 윤시윤은 충남 서산에서 가을 농활을 펼쳤다.
게임을 진행하며 각 조의 꼴지 두 명이 일손을 도왔는데 하필 김준호와 데프콘은 소똥 치우기에 당첨됐다.
두 사람은 소똥 냄새에 기겁하면서도 맡은 일을 열심히 해냈다.
그런데 데프콘은 남다른 덩치 때문에 바지가 찢어지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또 다른 멤버들이 방에 누워 쉬고 있는 모습을 보자 ‘소똥 냄새’ 공격을 펼쳤다.
정준영은 아무 것도 모르고 방에 누워있다가 데프콘의 역습에 기겁하며 몸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