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 시작해’ 캡쳐
26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 87회에서 박민지와 고우리가 FW제품 품평회에서 각자가 디자인한 제품을 내놨다.
고우리는 임원평가에서는 박민지보다 3표를 더 받아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점장투표에서 고우리는 큰 득표수 차이로 밀렸다.
윤주상(강병철), 김정훈(하성재), 박선호(강지욱)는 박민지에게 축하인사를 보냈다.
한편 전노민(이태성)은 박민지가 자신의 딸임을 알면서도 “지금 네가 세상에 나오면 예라 결혼도, 그룹도 다 날아간다”며 “나 원장 딸로 남아있으라”고 혼잣말을 했다.
또한 전노민은 윤주상이 이항나(송지숙)에게 주식을 넘긴다는 사실을 알고 박민지를 찾아갔다.
그때 박민지는 고우리와 다투고 있었는데 전노민이 박민지만 데려나가자 고우리는 당황해했다.
그런데 박민지와 전노민 앞에 이항나가 나타났다.
여기에 세 명이 대립하는 모습을 박선호가 지켜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