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신형 시엔타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일본 완성차 기업인 토요타의 신형 MPV(다목적차량: Multi Purpose Vehicle) 시엔타(Sienta)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닛산 알티마 등 일본 3대 완성차 기업의 대표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에 기반한 최상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토요타 시엔타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추가하며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서승화 부회장은 “일본의 3대 자동차 메이커 중 하나인 도요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신흥 시장 인도네시아에서 소비자로부터 검증 받은 제품을 토요타와 함께 선보여 아세안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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