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응급의료지원사업 지원작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지난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현장 응급의료지원작’ 김성수 감독의 영화 <아수라>를 관람했다.<사진>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현장 응급의료 지원사업’은 전쟁, 액션, 대규모 군중 장면 등 위험한 장면의 촬영이 진행되는 촬영현장에 응급구조사 및 구급차량파견비용을 지원해 촬영현장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영화산업 근로환경의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동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응급의료 지원으로 안전한 영화 제작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시행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으로, 국민 누구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영화관, 미술관 등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받아 이용 할 수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또한 문화가 있는 날 희망직원들의 유연근무제를 시행해 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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