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위 게릴라 이벤트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 시민행복위원회(위원장 박재묵)는 29일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주변에서 시민행복위원 100여명과 일반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가 먼저 웃고 인사합시다라는 주제로 ‘불목(불타는 목요일) 시민행복데이’ 게릴라이벤트를 벌였다.
행복위는 캠페인 카드 배부, 룰렛 돌리기 이벤트, 캘리그라피 이벤트, 찾아가는 행복우체통, 의견 참여 이벤트 등의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의견 참여 이벤트를 통해 오는 11월 10일 개최 예정인 제 4차 전체회의에서 다룰 학교급식 문제와 그 개선방안에 대해 미리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게릴라 이벤트는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복위는 민선6기 약속사업 중 하나로 대전시정에 시민의 뜻을 반영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설립된 500여명으로 구성된 시 공식기구로 갈등조정이 필요하거나 시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시정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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