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4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온 후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도, 구미 26도, 안동 26도, 상주 25도, 울진 24도, 포항 28도, 울릉도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북상함에 따라 내일 오후부터 동해상에는 차차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0.5~2.5m로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약간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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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