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배우 겸 가수 린제이 로한이 손가락이 절단돼 이후 봉합수술을 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린제이 로한 스냅챗 캡처
린제이 로한은 지난 2일 스냅챗(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왼쪽 넷째 손가락이 절단됐다고 전했다. 봉합수술을 마친 린제이 로한은 붕대를 감고 있는 손가락 인증 사진을 올렸다.
린제이 로한은 붕대로 꽁꽁 싸매여 있는 손가락을 자세하게 찍어 올렸으며 거의 손가락을 잃어버릴 뻔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린제이 로한은 게시물에서 “닻 때문에 손을 거의 잃을 뻔했다”며 “다행히 잘려나간 손가락을 찾아 바로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7세 연하인 러시아 재벌 상속자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지난해 열애를 시작해 올해 약혼까지 했으나 지난달 결별했다.
김상훈 기자 ksangh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