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밭도서관은 4일부터 23일까지 ‘모모’,‘끝없는 이야기’의 작가미하엘 엔데의 생애와 작품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일 아동청소년문학 작가인 ‘미하엘 엔데’의 타계 20주년을 맞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주한독일문화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미하엘 엔데(Michael Ende) : ‘모모’, ‘끝없는 이야기’ 작가의 생애와 작품‘ 순회전시이다.
미하엘 엔데(1929-1995)는 전세계에 수천만의 독자를 가진 독일 대표 작가 중 한사람으로 ‘짐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모모’를 발표하여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작가 이외에도 배우, 극작가, 연출가, 비평가로서 활동했다.
삽화, 사진자료, 글이 곁들여진 31점의 패널과 독일어 원서, 한국어 번역본 등 그의 대표작품 45권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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