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11월 5일 카이스트 본원(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과학을 매개로 가족 간 화합을 통해 실력을 겨룸으로 과학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전국적인 과학문화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단위 행사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명과 부모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오는 5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20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대회 당일 예선, 본선, 결선을 거쳐 1등에서 5등까지 10팀에게 상장과 상품(5만원~50만원 상품권)이 수여된다.
진행은 과학 관련 OX와 객관식, 주관식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탈락자들에게는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