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쳐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4회에서 주진모는 최지우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
최지우는 매번 빈손으로 병문안을 오는 주진모에게 실망을 표했다.
그러자 주진모는 봉투 하나를 내밀었다.
최지우는 돈인줄 알았지만 그 안에는 일거리가 들어있었다.
주진모는 계약서를 줄줄 외우며 “이제 일하라”고 말했다.
최지우는 “생긴 것과 다르게 머리가 좋으시네요. 그걸 다 외우시네요”라며 빈정거렸다.
주진모는 “난 사시패스 한번에 통과한 사람”이라고 자랑하자 최지우는 “하늘이 공평한 것 같다. 성격이 안 좋잖아요”라며 응수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