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유도로 등 비행시설 59개소중 13개소만 내진설계.. 내진설계 22% 그쳐
[충북·세종=일요신문】 새누리당 경대수 국회의원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관제탑 등 비행장 건축물은 내진설계 46%... 관제탑은 30%만 내진설계
국회 국방위 국감에서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진천,음성,증평)은 “활주로, 관제탑 등 비행시설은 공군전력의 핵심인 전투기의 이착륙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지진 등의 피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빠른 시일내에 내진성능평가를 거치고 보강작업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대책을 주문했다.
▲방산물자 부품국산화! 개발완료된 핵심부품은 3.6%수준
▴2011년~현재 부품국산화 완료된 250종 중 핵심부품은 9종, 3.6%에 불과
▴2013년에 핵심부품 1종 국산화완료 이후 성과 없음.
▴E/L품목(수출승인품목)에 대한 국산화사업도 완료된 품목은 단 6건
이어 경대수 의원은 “핵심부품 위주의 사업 확충을 통해 국산화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가야 한다” 며“각 핵심부품 과제의 조속한 성공과 더불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예산확대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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