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개 구장, 90개 식품접객업소 위생상태 및 조리식품 점검 결과
한국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정부3.0 일환으로 전국 9개 프로야구 경기장 내에서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 90곳에 대한 위생점검과 76개 업소 조리식품, 생맥주, 주방기구 등 95종의 위생상태에 대해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위생점검 및 현장지도 결과,
전 업소 위생관리 상태 적절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결과, 전국 9개 프로야구 경기장 식품접객업소 90개 업체 모두 위생점검 기준*을 충족해 위생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구장 영업 사항, 원재료·위생관리와 종사자 건강진단, 식품위생취급상태,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 11개 항목이다.
▲조리식품 80종‧주방조리기구 4종·생맥주 11종, 미생물 기준 적합
프로야구 경기장 내 76개 식품접객업소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80종)’을 수거하여 미생물 오염여부를 시험검사한 결과, 조사대상 모두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고 식중독균도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소에서 사용중인 ‘주방조리기구(칼·도마 4종)’와 ‘생맥주(11종)’ 역시 대장균 및 식중독균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에도 한국소비자원은 관련 부처와 함께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중이용 시설의 식품접객업소 및 판매 식품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안전확보 및 국민건강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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