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 송도공원사업단은 4일 제24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인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과 센트럴파크 내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3.0 소통·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공단, 포스코건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최근 발생한 지진에 대한 초동대응 미흡 등 피해가 발생한 사항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시민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 요령`을 배포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공원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취약지역(해수로 주변 안전난간점검, 구명부환 이상유무 등) 및 공원내 편의시설(화장실, 수유실, 파고라, 의자 등)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조심하면 안전이 보이고 방심하면 사고가 보인다“면서 “모든 일에 있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야 한다. 특히 행락철을 맞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공원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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