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학교법인 재능학원 이사장이 5일 ‘2016 JEIU NCS EXPO‘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이 5일 ‘2016 JEIU NCS EXPO‘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는 5일 대강당에서 ‘2016 JEIU NCS EXPO‘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성훈 학교법인 재능학원 이사장,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등 학교관계자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안상수 국회의원,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교육부 관계자, 대학총장, 중고교 교장 등 8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개회사에서 “인천이 잘 되면 인천재능대가 잘 되고, 인천재능대가 잘 되면 인천이 잘 되고, 인천이 잘 되면 대한민국이 잘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인천재능대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한 뒤 행사 참석자들을 일일이 소개했다.
박성훈 학교법인 재능학원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재능대는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하는 고등직업교육 대학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능력, 재능, 체험 중심의 교육역량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잘 살펴보고 많은 도움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2016 JEIU NCS EXPO‘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실질적인 역량과 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만들어가는 것이 교육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인천재능대가 세계적인 명품대학으로 발전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개막식은 식전행사로 EXPO 개막 축하 공연에 이어 개회사, 환영사, 축사, 표창패 수여, NCS 캡스톤디자인 작품 관람 및 체험, 간담회 겸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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