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10일 대구와 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0도, 구미 20도, 안동 20도, 상주 20도, 울진 18도, 포항 19도, 울릉도 1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0.5~3.0m로 동해 남부 먼 바다에서 오전에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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