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10일 오후 대전 동구 산내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동교동락(東校同樂)’ 치안활동을 벌였다.
‘동교동락’은 “동구 학교와 동부경찰서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자”는 의미로, 주민과 경찰이 함께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위험요소 발견 및 시정, 폭력써클·가출팸 첩보수집, 학교밖 청소년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후문의 가로 분리봉이 날카롭게 깨져있다는 제보에 따라 손상된 가로 분리봉을 없애는 등 위해요인 제거에 주력했다.
동부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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