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작가 김진명이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란 주제로 대구 달성군을 찾는다.
달성군은 12일 오후 3시 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김진명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달성군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군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진명 작가는 1993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란 데뷔작을 시작으로 ‘몽유도원도’, ‘하늘이여 땅이여’, ‘황태자비 납치사건’, ‘고구려’등의 작품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김 작가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에 대해 팩트에 입각한 설명을 제시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유명 작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회를 열게 됐다”며, “잎으로도 군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