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일 오전 북구청네거리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철섭 부구청장은 지하철과 시내버스로 출근하면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체크하고 승객들과 소통하면서 의견을 청취했다. 시내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에게 교통카드를 배부하고 북구청네거리 대중교통이용 캠페인 참여자를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구청은 직원들의 대중교통이용 솔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청 청사주차장에는 직원차량 출입을 통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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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