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 일요신문] 임규모 기자 =참교육 학부모회 세종지부(위원장 윤영상)가 오는 15일 오후2시 세종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찾는 학부모를 위한 ‘와글와글 놀이터’와 교사들과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교육 학부모회는 1989년 설립된 전국 최대 규모의 학부모단체로 36개 시·도 지부 및 지회가 있다. 학부모의 민주적인 학교 참여를 통해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학생과 학부모의 권리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윤영상 위원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창립이 완성된 것은 세종시 학부모의 참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 덕분”이라며 “부모가 아닌 아이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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