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 성료...중국 수출확대 나서
강원도청 전경
[강원=일요신문] 최영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일보,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 제159차 세미나가 11일 강원대 아산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 농식품 판로개척 및 신 시장 개척을 위해 14억 인구의 대중국 수출 확대 전략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팜넷 최태환 대표가 「강원농식품 중국수출 확대 전략 및 방안 모색」을 진행하고, 강원대학교 고종태 교수, 계재철 강원도 유통원예과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대중국 수출 현황과 유제품 수출사례, 중소 생산자의 수출확대전략 등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요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우리 농식품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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