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중구 신천대로 희망교 지하차도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부분 교통통제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희망교 지하차도 U형 옹벽부 안전 확보와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한 보수공사 시행에 따른 것으로, 편도 2차로 중 1차로 씩을 부분 통제한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지하차도 옹벽에 콘크리트 표면보수, 단면보수 등을 시공하며, 작업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시행해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설안전관리사업소 오덕영 과장은 “공사기간 동안 부득이 교통이 일시 부분 통제되므로, 시민들의 안전 운행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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